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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수명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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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62회 작성일 10-12-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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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하면 수명 짧다 -

남자 10년, 여자는 8년.

이혼 남녀의 평균수명이 배우자가 있는 남녀보다 각각 10년, 8년이나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육대 천성수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30일 95년도 인구센서스 자료 사망원인 통계연보 등을 근거로

대한보건협회 학술지에 발표한 \'혼인상태별 수명관련 지표의 차이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남성은 배우자가 있는 경우의 평균수명이 74.8세였고 평생 독신으로 산 사람은 65.2세였으며 이혼자64.6세, 사별자 54.1세였다.

여성은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78.8세, 이혼자 71세, 미혼자 69.3세, 사별자 54.1세 순이었다.

또 현재 40세인 유부남은 앞으로 평균 36.9년 더 살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같은 나이의 남성이 아내가 없으면 25.4∼30년 더 생존하는데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마찬가지로 40세 유부녀의 기대여명(餘命)은 40.3년으로 남편과 사별한 같은 나이 여성의 기대여명 23.9년보다 거의

2배에 달했고 이혼여성은 34.2년, 미혼여성은 33.2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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